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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잉크 리뷰16

만년필 잉크] 디아민 어메이징 아메시스 리뷰 1. 는 재구매하고 싶은 잉크 제 취향에 딱 맞는 회보라빛 잉크인데다 농도, 흐름 등도 무난해요. 요즘 디아민 잉크를 주로 쓰고 있는데요. 100색이나 사버려서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빨리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해놓고 싶어서 서두르게 되네요. 오늘 소개하는 는 라인업에 딱! 들어가는 취향저격 보라색이었어요. 너무 개인의 취향을 어필하는 거 같지만- 잉크의 농도나 흐름, 가독성 부분도 무난한 잉크라 어떤 만년필에도 사용하기 좋다는 점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보라색 잉크를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보라색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너무 쨍한 보라색은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어메이징 아메시스는 회색이 섞여 차분한 보라색이라 필사하기 참 좋은 잉크더라구요. 잉크가 많아지면서 수납장이 여유 .. 2023. 3. 2.
만년필 잉크] 디아민 델라미어 그린 리뷰 1. 은 모든 게 적당한 그린 잉크 흐름도 농도도 보통이라 어떤 만년필에든 잘 맞아요. 최근에 리뷰한 디아민 그린 컬러들은 실제로 보면 색차이가 거의 안느껴져요. 저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리뷰해보려고 색상별로 죄다 구입했는데, 육안으로도 크게 구분되지 않을 색들이라 이 중 농도나 흐름 등의 액성 자체가 좋은 컬러만 딱 정해서 구입하시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컬러차트에서는 약간씩 달라보일 수 있지만 필기할 때 쓰는 정도로는 색구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해요. 순으로 리뷰 올렸는데요. 셋 중 추천하는 잉크는 이예요. 셋 중 농도가 짙고 흐름도 적당하며 번짐도 거의 없는 잉크거든요.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색이 인데요. 흐름 좋은 펜에 넣어 쓰면 이렇게 짙은 녹색이라 검정에 가깝게 보이고, 흐름이 약한.. 2023. 2. 28.
만년필 잉크] 디아민 셔우드 그린 리뷰 2. 품질이 꽤 괜찮은 그린 잉크 무난하게 쓰기 좋은 그린 잉크를 찾는다면 추천 은 확실히 추천할만한 그린 잉크였어요. 선명하고 농도도 적당하며(쫀쫀한 느낌은 없지만 묽은편은 아닌) 필기할 때 사용하기 참 좋다고 느꼈어요. 이 잉크로는 노트도 12종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요. 노트와의 잉크 궁합도 괜찮았어요. 번짐이 있는 노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번졌지만 대체로 번짐 없이 깔끔하게 필기되었죠. 결론적으로 디아민 잉크 중 컬러는 필기용으로 추천합니다. 선명한 그린이라 이 컬러 자체로 필기하기 좋고 필요에 따라 다른 컬러와 혼합하여 그린 농도를 조절해 쓰기도 좋아요. 번짐이 없는 편이고 농도도 적당해서 흐름 좋은 편이니까요. 이전에 리뷰한 은 똑같은 종이에 써도 번짐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 추천하지 않는다고 .. 2023. 2. 28.
만년필 잉크] 디아민 에메랄드 리뷰 1. 는 번짐이 있는 편이라 추천하지 않아요. 디아민 그린 잉크들 중 유난히 번짐이 발생하는 컬러 색상은 예쁜 그린이지만 노트에 따라 번짐이 심해지는 컬러라 노트 선택이 관건이네요. 결론적으로 디아민 잉크 중 컬러는 비추입니다. 물론 제조 공정에서 원료 혼합 비율에 오차가 있어 하필 제가 구입한 2병만 유독 잉크가 묽어 번짐이 많이 발생한 걸 수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저로써는 똑같은 에메랄드 잉크를 2병 소장하며 사용해봤고 2병이 다 묽은 편으로 번짐이 발생한 터라 으로 리뷰를 남길 수 밖에 없네요. 디아민의 다른 잉크도 이렇게 번짐이 심한 것은 아니예요. 뒤에 리뷰하는 컬러는 번짐이 거의 없었거든요. 이 노트는 페이퍼아이디어의 양장노트인데요. 굵은 촉으로 쓰면 번짐이 발생하기도 하는 매끄러운 종이예요... 2023. 1. 27.
만년필 잉크 리뷰] 몬테베르데 블루 다큐멘탈 다 쓰면 반드시 재구매할 블루 잉크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잉크를 리뷰하네요. 몬테베르데 잉크는 첫 시필해보고 앞으로도 계속 사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잉크예요.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드는 잉크였거든요. 이전에 몬테베르데 리뷰하면서 콤팩트한 일자형 유리병이라고 소개했었죠. 같은 제품라인인데 블루 다큐멘탈은 뚜껑이 캔 재질로 왔어요. 그래서 퍼플레인에 비해, 오랜만에 사용하게 되면 뚜껑 여는게 좀 힘들어요. 그럴 땐 아시죠? 잉크 잔여물이 굳어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위 가운데 사진처럼 거꾸로 뒤집은 상태로 병목(뚜껑 부분이 완전히 잠기게)까지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1분쯤 뒤에 물기를 닦아내고 열면 쉽게 열린답니다. 발색차트는 가능한 실제 컬러와 똑같게 보정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화면 사양에 따라 .. 2022. 10. 28.
만년필 잉크 리뷰] 디아민 마제스틱 퍼플 선명한 퍼플, 보라다운 보라색 잉크 잉크 리뷰는 가능한 짧게 남겨보겠습니다. 설명보다는 몇마디 품질설명 문구와 실제에 가까운 발색차트가 중요할테니까요. 가성비 좋은 30ml 스탠다드 잉크 시리즈 디아민의 인기컬러 입니다. majestic은 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인데요. 장엄한 보라색, 위풍당당한 보라색이란 이름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색감의 잉크예요. 우리가 보라색? 하면 떠올리는 선명한 보라색! 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디아민 스탠다드 잉크는 30ml 용량 제품과 60ml 용량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어요. 60ml 용량은 예쁜 유리용기인데 반해 30ml 용량은 가볍고 작은 플라스틱 용기랍니다. 여러 색을 소장하기에 가볍고 콤팩트해 쓸모있어요. 60미리에 비해 예쁘지 않아서 여러 색을 소장하고 싶을 정도.. 2022. 10. 28.
만년필 잉크 리뷰] 몬테베르데_퍼플레인(퍼플렌) '보라색 통치' purple reign 잉크 리뷰 오늘도 보라색 잉크 리뷰입니다. 색 비교를 위해 보라색톤 잉크 3종류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어요. 앞서 리뷰한 , , 3종류인데요. 셋 중 가장 채도가 높은 퍼플이었어요. 필사하기에는 채도가 낮은 잉크가 시력을 편안하게 해줘서 좋은데요. 차분한 보라색과 을 한장씩 교차해 쓰니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아 또 좋더라구요. 몇장씩 연달아 필사하기에는 색이 좀 화려한 느낌이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은 가독성이 뛰어나고 많은 양의 필기를 할 때 쓰기에도 괜찮지만 한편으로는 포인트 줄 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용량은 30ml이구요. 병 디자인은 특별하지 않지만 과대포장되지 않아서 적당하다는 인상이예요. 저는 잉크 개봉할 때 소분병에 몇개씩 별도로 담.. 2022. 10. 21.
만년필 잉크 리뷰] 제이허빈_달의 먼지 이름이 너무 예쁜 잉크 [달의 먼지]라니 개인적으로 이 잉크는 제가 선호하는 색의 잉크가 아니예요. 블루와 그린 계열 잉크를 좋아해서 보라색 계열은 잘 쓰지 않는 편인데 포스팅을 위해 지난 2주 동안 보라색 잉크들을 꺼내 쓰며 [달의 먼지]는 자기 캐릭터가 참 강렬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보라색 잉크죠. 잉크병 디자인부터 특색있어요. 병 모양 자체가 펜을 거치할 수 있는 홀더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만년필을 올리기에는 살짝 폭이 좁아 보여요. 오히려 딥펜 굵기에 딱 맞을 것 같은 폭이죠. 물론 딥펜이 더 쏙 들어가긴 하지만 만년필도 거치할 수 있어요. 저는 이 부가기능을 거의 활용하지 않지만 딥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펜 홀더 기능이 아주 실용적일거 같아요. 짙은 보라색 수.. 2022. 10. 12.
만년필 잉크 리뷰] 오로라_마테라 하얀 모래 위로 깊게 밀려든 바다같은 색 [마테라] 잉크는 별도 구매가 안되는 잉크입니다. 오로라 만년필 [마테라] 한정판으로 출시된 잉크예요. 만년필을 사야 가질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잉크죠. 수집을 위해 어떤 만년필 라인을 소장해볼까 고민하던 중 마침맞게 출시된 시리즈였는데요.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만년필 품질이 말도 못하게 좋아서라기 보다는 앞으로 컨셉의 만년필들을 하나씩 사들일 걸 생각하니 저절로 만년필 생활이 즐거워질만큼 마테라의 디자인이 취향저격이었거든요. 그 취향저격 안에 이 잉크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마테라 F]촉에 관한 리뷰를 앞서 남겼기 때문에 사진은 잉크 위주로 간단히 남겨볼게요. 만년필에 관련된 리뷰정보는 앞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작고 귀여운 잉크 병이 비닐 팩킹되어 들어 있.. 2022. 10. 11.
만년필 잉크 리뷰] 그라폰파버카스텔_딥씨그린 묽고 번짐이 조금 있는 청록색 잉크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발견한 이 잉크는 영상 속에서 참 매혹적인 색으로 보였어요. 숲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먼 바다 물빛처럼 보이기도 했거든요.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 중 제 취향에 더 잘 맞아보이는 색이 있었음에도 굳이 을 구입했던 건 그런 이유 때문이었어요. 영상 속 이 너무 특별해 보여서. 하지만 영상 편집할 때도 보정이라는걸 거치기 때문에 화면을 통해 저를 매혹시켰던 그 은 실물 컬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기대했던 것만큼 예쁜 청록색이 아닌데다 다른 잉크들보다 묽고 번짐이 있는 잉크였죠. 리뷰 남겨봅니다. 75ml 대용량 잉크인데다 가격이 3만원대 제품이라 무턱대고 컬러별로 사모으기는 부담되는 제품이었어요. 하지만 가격대만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잉크병을 .. 2022. 9. 24.
만년필 잉크 리뷰] 디아민 뉴욕_포드 블루 보라빛이 도는 짙은 블루 저는 블루 잉크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가장 좋아해요. 특히 만년필을 사용할 때는 블루, 그린, 보라 순으로 선호하는데 대체로 블루 잉크를 사용하죠. 필사하는데 쓰기에 가장 무난한 컬러이면서 블랙과 달리 톤이 다양해서 기분에 따라 블루 톤을 골라 쓰는 즐거움이 있어요. 가독성이 뛰어나며 시원한 기분이 들게하는 쨍한 바다톤도 많아서 보통 때는 '이 책은 블루로만 통필사해야지' 마음 먹고 시작하곤 한답니다. 그런 제게 이 는 약간 애매한 블루였어요. 블랙처럼 보이다가 청색을 띄는 블루로 바뀌는 잉크라 필기하는 과정에서는 큰 즐거움을 얻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마르고 난 필기물을 보니 블루는 블루더군요. 포드사의 시그니춰 컬러에서 착안한 잉크인것 같죠. 포드 로그마크를 자세히 볼 일이 별.. 2022. 9. 13.
만년필 잉크 리뷰] 디아민 서울_청와대 청와대 기와를 잉크로 만들어 넣었네요. 이 잉크는 단품으로는 살 수 없고 10색 세트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에디션이예요. 세트 가격이 무려 120,000원이라 사볼까 말까 좀 망설였는데요. 10색 중 7색 정도는 사두면 쓸모가 있을 것 같았고 나머지 3색은 안 쓸게 뻔했거든요. 하지만 이미 잉덕의 길로 들어선 제게 스페셜에디션으로, 심지어 서울을 주제로 기획생산된 이 잉크는 자려고 누우면 자꾸 눈 앞에 떠오르는 아이템이었어요. 결국 궁금했던 다른 에디션까지 30색 모두 한번에 사들이고 말았죠. 택배로 받자마자 아무것도 안하고 몇날 며칠을 소분하고 컬러차트 만드는데 매진했어요. 색들이 다 너무 예뻐서 어찌나 신나던지요. 스페셜에디션을 세트로만 판매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버릴 색 없이 색이 다 예뻐요... 2022. 8. 26.
만년필 잉크 리뷰] 파카 큉크 블루 모든 것이 균형잡힌 기본 잉크 만년필 유저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즐겨쓰는 컬러는 블루일 거예요. 블랙에 비해 개성 있으면서 가독성이 뛰어나고 바다를 연상시키며, 어떤 브랜드의 블루를 선택하더라도 만족도가 기본 이상인 컬러거든요. 네, 블루는 어떤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든 다른 색보다 품질 안정성이 우수한 컬러입니다. 그러므로 파카사의 블루 잉크가 가장 좋다고 이야기하기 애매한 것도 사실이예요. 다른 브랜드의 블루도 대체로 모두 훌륭한 편이니까요. 그럼에도 파카 큉크 블루를 입문자용 잉크로 추천했던 이유는 이 잉크의 가성비 때문이죠. 57ml 용량을 7천원대로 살 수 있으며 고가 브랜드 잉크와 견주어도 품질이 우수한 잉크거든요. 파카 큉크의 라인업은 블랙 / 블루블랙까지 3색으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 2022. 8. 8.
만년필 잉크 리뷰] 고베 미나토가와 라임 가장 취향에 맞는 예쁜 그린 고베잉크는 일본의 나가사와 문구사가 출시한 컬러잉크예요. 150년 역사를 가진 회사가 만든만큼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잉크죠.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품질이 좋아 색별로 수집하는 분들도 많던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색 1~2개 정도면 충분하다 싶어서 일단 그린 계열로 한병 직구로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색은 고베 잉크 19번, 미나토가와 라임이구요. 인기 컬러라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 같아요. ​ 고베 잉크는 고베 지역 곳곳의 풍경과 역사를 테마로 기획된 제품이예요. 고베의 거리에 어울리는 색을 잉크로 만들었고 도시 풍경 일러스트를 병 라벨로 디자인했네요. 병 일러스트는 동일하고 산의 색상과 작은 글씨로 컬러명이 구분되기 때문에 색을 헷갈리기 쉬운거 같아요. 고베 잉크를.. 2022. 7. 24.
만년필 잉크 리뷰] 비젠 잉크잉크 _ 파도 세필보다는 굵은 촉에 어울리는 물색 블루 잉크 베스트펜 어플을 설치해두고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보는데 그날 딱 신상품으로 업로드된 잉크를 발견했어요. 유튜버 잉크잉크님과 베스트펜 콜라보로 제작된 잉크였죠. 블루 잉크를 많이 소장하고 있고 소모량은 새발의 피라 할정도로 적었으므로 잉크 늘리는 데에 멈칫! 했으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해버렸어요. 도착한 잉크. 직접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는데요. 붙일 곳이 딱히 없어서 바다 사진만 유리병 뒷면에 붙이고 나머지는 상자에 고이 넣어두었어요. 잉크 상자는 굳이 보관할 필요가 없어 언젠가 버릴테지만-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아니라서 스티커 쓸 일이 없더라구요. ​ 잉크의 용량은 30ml 입니다. 이정도 양이면 매일 노트 필기를 한장씩 한다고 해도 1년 안.. 2022. 7. 9.
만년필 잉크 리뷰) 세일러 시키오리 요나가_짙은 블루 가장 품질 좋다고 느꼈던 잉크 저는 뭐든 많이 사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만년필 입문했을 때 펜브스 잉크에 마음이 혹했어요. 색이 100가지가 훨씬 넘는데다 용량도 60ml나 되고 라벨 디자인도 중국문화를 수집하는 기분이 들어 최대한 많이 사보고 싶었죠. 당시에는 국내 수입판매하는 판매처가 한군데 뿐이라 12,000원에 육박할 때 10병 정도 사다 중국 직구로 101개까지 색을 사모았어요. 펜브스 잉크는 수채화 잉크로 유명해 필사 뿐 아니라 드로잉에 많이 쓰이는데, 문제는 제가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묽고 파스텔톤의 잉크들은 아무리 잘 봐주려 애써도 필사에는 쓸모가 없더라구요. 품질 좋은 컬러만 골라서 샀으면 좋았을테지만 후기들이 별로 없던 터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최근에는 너무 묽..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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